인재육성과 전통문화 활성화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좌),  중부대학교 권대봉 총장(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좌), 중부대학교 권대봉 총장(우)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중부대학교(총장 권대봉)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의집’에서 문화유산 분야 인재 육성 지원과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문화유산 인턴십 산업 지원,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통문화체험 협력, 문화유산 콘텐츠 공동개발 협력 등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유산 분야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안양대학교, 경기대학교와 신규 업무협약을 맺는 등 15개 대학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계승을 위해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학부, 공연예술체육학부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학부를 운영하고 있는 중부대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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