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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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의 OST 음반이 28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터리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유니크한 무드, 이영애의 파격 변신으로 주목받은 ‘구경이’는 드라마만큼 다채로운 장르의 OST로 구경이표 감성을 이끌며 마니아층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OST 음반에는 시청자들의 귀를 매료시킨 총 24곡의 트랙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포토북, 극 중 인물들의 개성이 한껏 드러난 포토카드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여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굿즈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 묻어난 한 권의 노트로 디자인되어 주인공 구경이의 수사 노트를 보는 느낌을 전한다. 

먼저 밴드 TRPP의 ‘Yeah (Round and Round)’를 시작으로 하진의 ‘UP (업)’, 밴드SURL(설)의 ‘Watch Me (왓치 미)’, TRPP의‘Liars (I feel alive)’, ‘Yeah (Round and Round) (Remixed by Mollo)’까지 총 5개의 가창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TRPP의 ‘Coming After (커밍 애프터)’, ‘Sins (신스)’, ‘Patience (페이션스)’, ‘Chi-Chi's Theme (치치’s 테마)’, Limbo (림보), INNI의 ‘SURF (서프)’ 등 보이스 OST와 스코어 음원까지 총 24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구경이’ OST는 트랙을 통해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된 ‘구경이’의 OST 음반은28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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