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에 총 16억 6천 8백만 원 지원
신진예술인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정액지원, 전 분야로 확대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CI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CI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에서는 기초문화예술 창작지원으로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도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2022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접수는 내년 1월 3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전년 대비 달라진 사항은 신진예술인 진입장벽 완화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해 전 분야 신진예술인 30명에 3백만 원 정액지원 부문을 신설, 교류 및 도외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활동실적 연간 1회 이상 3건의 증빙에서 도내 2건, 도외 1건 총 3건의 활동실적 증빙으로 완화, 사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심사위원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경남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다가 타 지역으로 잠시 주소를 옮겨 재전입한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고일 이전 5년 내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원로예술인, 신진예술인, 문학, 시각, 공연, 다원분야에 16억 6천 8백만 원을 지원하며, 3년 이상 경상남도에 주소지를 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예술인의 편의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제공한다. 지원 사업 관련 개별 문의는 진흥원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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