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3일(월) 오후 8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

뮤지컬 '팬레터'의 주역들이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을 찾는다/사진=라이브㈜) 제공
뮤지컬 '팬레터'의 주역들이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을 찾는다/사진=라이브㈜)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는 뮤지컬 <팬레터>(제작: 라이브㈜)가 오는 1월 3일(월) 오후 8시, 케이티시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의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에 전격 출연한다.

‘뮤시즌’은 OTT seezn(시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한 편을 매달 선정하여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를 맡았다.

2022년 새해, 첫 방송으로 포문을 열게 된 ‘뮤시즌2 - 뮤지컬 <팬레터>’ 편에는 빼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팬레터의 주역 4인방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섬세한 캐릭터 분석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본인만의 김해진을 소화해 낸 김경수(김해진 역), 초연부터 사연까지 전 시즌에 참여하며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소정화(히카루 역)가 출연한다. 또, 이번 네 번째 시즌에 새롭게 합류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무대 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려욱(정세훈 역)과 김지철(이윤 역)이 출연, 관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케 한다.

이들은 뮤지컬 <팬레터>의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대표 넘버들을 생생한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선보임과 동시에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작품과 관련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팬레터>를 안방 1열에서 만날 수 있는 ‘뮤시즌2 – 뮤지컬 <팬레터>’ 편은 오는 2022년 1월 3일 월요일 8시 seezn(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문인인 이상과 김유정, 순수문학단체 구인회 등을 모티브 삼아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든 모던 팩션 뮤지컬이다. 네 번째 시즌에는 7인조 라이브 밴드와 실력파 배우 김경수, 이규형, 윤나무, 백형훈, 려욱, 문성일, 윤소호, 박준휘, 김진욱, 소정화, 강혜인, 허혜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0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