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제작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도키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미드웨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제작한 SF 블록버스터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가 1월 개봉을 확정했다.

먼 미래,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한 인류가 인류 종말을 막기 위해 지구 귀환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디스토피아 SF 영화다.

이 영화는 블록버스터의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는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황폐화된 미래 지구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가운데, 영화는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54회 시체스영화제, 제38회 뮌헨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이미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넷플릭스 좀비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에 출연해 멋진 여전사 ‘릴리’로 활약한 배우 노라 아르네제더가 지구 귀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블레이크’역을 맡았다.

'왕좌의 게임'에서 ‘조라’역으로 사랑받은 이아인 글렌이 미스터리한 비밀을 쥐고 있는 ‘깁슨’역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022년 첫 SF 블록버스터 '콜로니: 지구 귀환 프로젝트'는 1월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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