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주 프로필/사진=빅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은주 프로필/사진=빅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배우 이은주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 배우 이은주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이은주가 배우로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주는 연극 ‘아미시 프로젝트’, ‘독살미녀 윤정빈’, ‘극적인 하룻밤’, ‘에쿠우스’, ‘길 떠나는 가족’, ‘백치 백지’ 등 수많은 무대에 오르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영화 ‘코리아’, ‘루시드 드림’, ‘1987’, ‘카센타’와 드라마 ‘가화만사성’, ‘스위치’, ‘그 남자의 기억법’, ‘메모리스트’, ‘여신강림’, ‘철인왕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심장 질환을 가진 아이 은지의 엄마 역을 맡아 뜨거운 모성애 연기를 선보이며 가슴 뭉클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피부과 의사로 분해 극의 전개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 스펙트럼은 지닌 배우 이은주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으로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은주가 전속계약을 맺은 빅웨일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병춘, 남진복, 린다전, 박민이, 우기훈, 우정국, 유수정, 이연경, 정만식, 지승현, 홍예지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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