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실력파 배우 총출동

사진=민영화사 제공
사진=민영화사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탄생’이 2022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탄생’은 청년 김대건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또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최초로 그리는 작품이다.

‘탄생’에는 주조연 할 것 없이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김대건 신부 역의 윤시윤과 유진길 역의 안성기, 현석문 역의 윤경호, 조신철 역의 이문식 등 이외에도 김강우가 정하상 역으로 특별 출연해 주요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이경영, 신정근, 최무성, 김광규, 강말금, 차청화, 정유미, 성혁, 이준혁, 남다름, 박지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최강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지난 12월 6일 크랭크인 해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좋은 작품의 탄생을 위해 출연 배우들 모두 혼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영화는 김대건 신부의 생가지인 충남 당진에 위치한 솔뫼를 비롯해 경기도 일대 등 전국 각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크랭크업과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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