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데이트서 ‘솔로 동맹’ 출격
SBS PLUS·NQQ ‘나는 SOLO’, 19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나는 SOLO(나는 솔로)’ 5기 28회 프리뷰/사진=SBS PLUS, NQQ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5기에서 ‘운명의 곡’이 점지한 ‘운명 데이트’가 펼쳐진다.

19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5기 솔로남녀가 랜덤으로 뽑은 ‘운명곡’으로 자신의 로맨스 운명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솔로남녀는 12인은 커다란 나무 아래 놓인 카드를 한 장씩 선택해, 자신의 ‘운명곡’을 선택한다. 

잠시 후, 솔로남녀들은 자신의 ‘운명곡’이 흘러나오면 직접 그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약속된 ‘만남의 장소’로 이동한다. 막무가내 댄스와 속사포 랩, 무반주 라이브가 난무한 가운데, 이를 지켜본 MC 이이경은 “이거 너무 웃기다”라며 흐느끼듯 대폭소한다.

특히 서로의 ‘운명곡’을 맞바꾼 정수와 영식의 결과를 본 데프콘은 깊은 한숨을 내쉬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운명의 장난이 생긴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운명곡’으로 맺어진 커플들은 이후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여기서 한 솔로녀는 데이트 도중 “솔직히 우린 안 엮이길 바랐다. 나랑 있으면 (상대가) 불편할 것 같아서”라는 반전 속내를 드러낸다. 급기야 “관계적 거리두기”라는 단언까지 언급해 데프콘은 “저런 얘긴 하지 말았어야지”라며 아쉬워한다. 또 다른 솔로녀는 데이트를 마친 뒤, “우린 성향이 안 맞겠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놔 ‘솔로나라 5번지’에 불어닥친 로맨스 폭풍을 예감케 한다.

‘운명 데이트’로 사랑이 아닌 정보를 나누는 ‘솔로 동맹’도 결성된다. 이들은 데이트 내내 자신이 호감을 품은 상대를 솔직히 고백하면서, “서로 돕고 살자”며 동맹을 맺는다. ‘솔로나라 큐피드’를 자처한 ‘솔로 동맹’ 멤버들이 5기 로맨스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5번지’의 ‘운명 커플’은 오늘(19일) 밤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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