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0 수상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여
NFT,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새로운 아트 시장의 트렌드

사진=아츠클라우드 제공
사진=아츠클라우드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오늘(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아트 인 메타버스(ART IN METAVERSE)>가 열린다.

글로벌 디지털 아티스트 100인의 작품과 국내외 뉴미디어 아티스트 8인의 작품 등 총 110여 점의 디지털 아트를 만날 수 있다. 디지털 아트의 VR 체험, 작품 속 캐릭터를 AR로 즐기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예술을 통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 1관에서는 ‘제1회 아츠클라우드 디지털 아트 페어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52개국 TOP 100의 아티스트의 다양한 디지털 아트가 전시된다. 온라인에 구축된 메타버스 버추얼 전시관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공개하지 않은 TOP 100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차례대로 오픈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내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작가의 개별 전시관에서 관람객은 국적과 시간을 초월해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상반기 내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해 관람객에게 진정한 아트 메타버스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2관과 3관에서는 현재 뉴미디어 아트 씬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8인의 특별전이 열린다. NFT, 3D 그래픽, 코딩, 데이터 포밍, 게임플레이, VR과 같은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을 통해 관람객은 디지털 아트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언더스탠드에비뉴를 관통하는 거리에 AR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 거리(AR STREET)도 마련된다. 

아츠클라우드 김보형 대표는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는 100명이 넘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작품을 시공간을 초월하여 향유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전시”라며 “새로운 문법의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통해 미래 아트 메타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트 인 메타버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츠클라우드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