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2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개시한다./사진=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2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개시한다./사진=김포시 제공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김포시가 1월24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세한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2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월 21일 현재 4천338명이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체험 후기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동안 몰랐던 김포의 숨은 명소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등의 좋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2022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목표 인원 1만 명 이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했으며 기존 관광지 외 '문수산 산림욕장'을 추가해 더 많은 관광 명소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해당 관광지에 도착해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이때 방문지의 정보는 물론 가장 가까운 관광지를 순서대로 보여 주고 길안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스탬프를 획득할 때마다 참여 소감과 사진 등을 남기고 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하면 소정의 컬처랜드 문화상품권을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인증장소는 총 15개소로 김포장릉, 김포아트빌리지, 김포독립운동기념관, 우저서원, 통진향교, 김포함상공원, 덕포진, 김포아라마리나,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라베니체,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태산패밀리파크, 김포국제조각공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문수산산림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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