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의 뱀뱀, 온리원오브 멤버들이 돌아가며 매장을 깜짝 방문
아이돌 깜짝 방문 음반 홍보와 팬덤 덕질 위한 상설 복합공간으로 재단장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아이돌 스타가 직접 방문해 자신들의 최신 앨범을 알리고 팬들이 찾아와 구입하는 이색 K팝 매장이 문을 열었다. 글로벌 K팝 팬클럽 커뮤니티이자 온라인쇼핑몰인 케이타운포유(케타포, 대표 최원준)는 오프라인 상설매장 ‘케타포 삼성점’을 리뉴얼 확장 개장했다.

케타포 삼성점은 비상설 이벤트 행사 위주로 운영하던 케타포 쇼룸을 확대 개편, 상설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해 지난 주말 새로 문을 연 것이다. 이 곳에 가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돌과 전 세계 팬들이 서로 소통하며 인생사진 네컷 사진도 찍을 수도 있다.

 

갓세븐 뱀뱀의 케타포 삼성점 깜짝 방문 모습
갓세븐 뱀뱀의 케타포 삼성점 깜짝 방문 모습

 

케타포 삼성점의 가정 큰 특징은 단순히 기존 음반들만 파는 공간이 아니라, 새 앨범을 출시한 아이돌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픈에 맞춰 갓세븐의 뱀뱀, 온리원오브 멤버들이 돌아가며 매장을 깜짝 방문해 최근 발매된 본인들의 앨범을 팬들에게 친필사인과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기도 했다. 이런 사실이 트위터로 현장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뱀뱀의 깜짝 방문 소식은 국내 팬들은 물론 외국 팬들에게까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빠르게 퍼졌다. “케타포 매장의 첫번째 고객이어서 너무 기뻤다”, “매장에 가서 뱀뱀이 남겨놓은 메시지를 보고 앨범을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코로나19가 끝나는대로 한국에 가서 삼성점을 방문하겠다" 등 다양한 국내외 팬들의 사연과 사진이 한국어와 각국의 언어로 계속 올라오고 있다. 

케타포 삼성점에서의 아이돌 직접 판매는 사전 공지없이 깜짝방문인 번개 형태로 진행되고 케타포 삼성점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전하게 된다. 매장은 110제곱미터(㎡) 규모로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최근 최신 앨범 30여종을 전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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