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올 설 연휴를 따뜻하게 보낼 디즈니+ 신작&추천작을 소개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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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경찰대 수석 입학생 ‘위승현’(강다니엘)과 추가 합격생 ‘고은강’(채수빈),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청춘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얽히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예고 없이 스며드는 첫 사랑의 떨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열정은 많지만 뭐든 서툴고 낯선 예비 경찰 꿈나무들의 파란만장한 캠퍼스 생활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유쾌한 웃음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기대하게 만든다. 

 

■프리 가이

사진=디즈니+ 제공
사진=디즈니+ 제공

영화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은 라이언 레놀즈가 차별화된 스토리를 지닌 유니크한 히어로 ‘가이’로 변신해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노매드랜드

사진=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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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 클로이 자오 감독의 가장 빛나는 역작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영화 '노매드랜드' 역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노매드랜드'는 한 기업 도시가 경제적으로 붕괴한 후 그 곳에 살던 여성 ‘펀’이 평범한 보통의 삶을 뒤로하고 홀로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전미 비평가협회, 골든 글로브는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싹쓸이한 신예의 탈을 쓴 거장,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파고', '쓰리 빌보드'에 이어 '노매드랜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3관왕에 오른 전설적인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주인공 ‘펀’ 역을 맡아 섬세하고 진심 어린 연기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스파이 지니어스

사진=디즈니+ 제공
사진=디즈니+ 제공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슈퍼 스파이 ‘랜스’가 슈퍼 지니어스 ‘월터’의 실험 약을 마시고 상상도 못했던 비둘기로 변한다는 파격적인 설정과 극과 극 성격의 두 캐릭터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어 선보이는 극한 팀플레이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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