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디즈니+ 통해 공개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 오브 보바 펫'이 앞으로 펼쳐낼 원대한 세계관을 가득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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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스타워즈' 시리즈와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보바 펫’이 “난 현상금 사냥꾼이 아니야”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지며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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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자신의 시그니처 갑옷을 갖춰 입는 보바 펫의 모습과 함께 암흑 세계의 절대 권위를 상징하는 왕좌가 나타나 그가 왕위를 차지했음을 암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랫동안 암흑 세계를 지배해 온 ‘자바 더 헛’이 세상을 떠나고 왕좌에 오른 보바 펫과 그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으며 날을 세우는 이들의 팽팽한 대립 속에 숨막히는 긴장감이 흐르면서 이번 시리즈를 통해 보바 펫이 어떤 스토리를 펼쳐낼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북 오브 보바 펫'은 2월 2일 디즈니+를 통해 에피소드 중 1~3편이 먼저 공개된 후, 매주 1편씩 총 7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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