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6시 방송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줄리아 역 이봄소리/사진=NCC 제공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줄리아 역 이봄소리/사진=NCC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이봄소리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네이버 나우 ‘커튼콜’ 설 특집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네이버 나우 ‘커튼콜’은 뮤지컬 스타를 초대해 뮤지컬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토크쇼로, 배우 강성진과 민영기, 오종혁이 호스트로 나서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네이버 앱에서 라이브 쇼로 진행된다.

이날 이봄소리는 ‘프랑켄슈타인’에 처음 합류하게 된 소감부터, 공연하며 느낀 작품과 자신이 맡은 ‘줄리아’ 역의 매력, 그리고 인간 이봄소리로서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프랑켄슈타인’에서 이봄소리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인물 ‘줄리아’와, 격투장의 하녀로 유일하게 괴물을 보듬어주는 인물 ‘까뜨린느’를 맡아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봄소리는 연구에 빠져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빅터'를 떠올리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간직한 '줄리아'의 심경을 담아낸 솔로 넘버 ‘혼잣말’을 부르며 안방 1열 귀 호강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봄소리가 출연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작품 관련 토크와 생생한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할 네이버 나우 ‘커튼콜’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이봄소리 외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 국내 최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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