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 시각예술 분야 청년 대상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 제공

커브 2410 전시 공간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커브 2410 전시 공간 (사진=대구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아트랩범어는 2022년 청년키움프로젝트 <커브2410>에 참여할 청년작가를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커브2410> 2기 전시 공모는 공고일 기준 지역(대구)에 거주하며 개인전 경력이 없는 만 39세 이하 시각예술분야 청년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작년과 달리 최종합격일 기준으로 2월 대학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진입 문턱을 낮췄다. 

아트랩범어의 지하도와 3면이 유리인 오각형의 전시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전시를 계획한 작가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한다. 

<커브2410>에 선정된 6명의 작가들은 5월 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7주간 자신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며, 전문가 1:1 매칭을 통해 작업의 방향을 재정립 및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타지역 예술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아트랩범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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