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2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스프링’ 4주차가 오늘(7일)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로 재개된다.

지난 3주차에서는 T1의 상승세가 주목되었다. T1은 2주차까지 2승 6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1월 24일 1라운드 마지막 매치였던 광동 프릭스와 경기에서 39킬의 난타전 끝에 방송 경기 첫 승리와 함께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T1은 2라운드에서 6승 6패로 kt 롤스터와 함께 공동 4위로 반등에 성공했다. 설 연휴 이후에도 T1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DRX는 11승 1패로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담원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가 8승 4패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4주차는 오늘(7일) 오후 5시에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 DRX와 T1, 농심 레드포스와 젠지 이스포츠, 담원 기아와 프레딧 브리온이 대결한다. 라인업은 매 경기 1시간 30분 전부터 LCK 챌린저스 리그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LCK 챌린저스 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경기는 이동진 캐스터와 ‘꼬꼬갓’ 고수진, ‘리라’ 남태유 해설의 중계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게임 e스포츠,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비방송 경기는 다시보기가 당일 오후 8시에, 하이라이트는 오후 11시에 LCK 챌린저스 리그 공식 유튜브, 네이버 게임 e스포츠, 아프리카TV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