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의 다양한 곡으로 선보이는 음악 세계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소프라노 박동희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사진=영음예술기획)
(사진=영음예술기획)

소프라노 박동희의 독창회는 '나의 노래, 나의 찬양'이라는 부제 아래 개최된다. 공연은 밥 칠콧의 '니다로스 재즈미사'를 비롯해 마크해이즈, 카를로스 가르델, 아스토르 피아졸라, 김지현, 손경민, 이권희 등 국내외의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으로 박동희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노 최윤정, 첼로 조여진, 아코디언 심연주, 아쟁 김슬지, 바리톤 배용남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기품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소프라노 박동희는 CONCORRERE, 한국성가연구회, 라파앙상블 멤버로 활동하며, 꾸준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본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음예술기획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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