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해리 포터’, 존 윌리엄스
‘인셉션’, ‘슈퍼맨’, ‘캐리비안의 해적’ 한스 짐머
두 거장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한스 짐머 &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포스터/사진=위클래식 제공
‘한스 짐머 &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포스터/사진=위클래식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오는 4월 2일(토) 헐리우드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한스 짐머 &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헐리우드 히트 메이커라는 별명을 가진 작곡가 한스 짐머와 아카데미 음악상과 그래미 상을 수상한 존 윌리엄스의 주옥 같은 작품만을 엄선한 공연이다. 두 거장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바이올린 협연과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로 만나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1부에서 ‘슈퍼맨’, ‘인디아나 존스’, ‘해리 포터’, ‘E.T.’,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스타워즈’ 등 존 윌리엄스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리 포터’와 ‘쉰들러 리스트’는 바이올린 협연으로 진행되며 풍성한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2부에서는 ‘인셉션’, ‘다크 나이트’, ‘다빈치 코드’, ‘글래디에이터’, ‘진주만’, ‘러시: 더 라이벌’, ‘캐리비안의 해적’ 등 히트 메이커 한스 짐머가 참여한 강렬하고 인상적인 선율만을 큐레이션 한 음악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의 지휘는 데뷔와 동시에 10여차례 전석매진 신화를 기록한 지휘자 김재원이 맡아, 풀 편성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콩쿠르 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솔리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송지원은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 콩쿠르의 최다 우승자로 알려져 있으며, 10살에 국내 데뷔, 12살의 나이에 미국에 데뷔하며 어린 시절부터 그 이름과 재능을 떨쳤으며 국내외 콩쿠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유일한 협연자로 단 한번의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스 짐머 &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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