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작품 '무제'와 메타캣 유니버스의 협업

(사진=메타캣 제공)
(사진=메타캣 제공)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메타캣 유니버스와 협업을 해 출시한 NFT 2,000장이 완판됐다.

이번 구혜선의 NFT는 개인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PFP(Profile Pictures, 프로필 사진) NFT 형태라 화제가 됐다.

가상공간 내 고양이 캐릭터를 주 상품으로 하는 국내 NFT 기업 '메타캣 유니버스(Meta Cats Universe)'와 컬래버레이션을 해 진행됐다. 작가 구혜선의 그림 작품 열 점에 메타캣 고양이 캐릭터가 조합돼 다양한 디자인의 이미지로 탄생되고, 판매됐다.

(사진=메타캣 제공)
(사진=메타캣 제공)

지난 11일 오픈한 구혜선의 NFT는 약 이틀간 총 2,000장의 물량이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업계 측은 이 NFT에 대해 작가의 서명과 레터가 담겨 희소성이 있을 뿐 아니라, 미술적으로도 독창성을 갖춰 NFT로서의 높은 소장 가치를 지녔다고 전했다.

배우 구혜선의 NFT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첫 출시 프리오더가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번 판매로 입증된 구혜선의 NFT 세계관은 좀 더 확장해 추후 새로운 형태로 재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NFT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 연예인 NFT라는 점과 출시 후 성공적으로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재출시될 구혜선의 NFT에 대한 관심은 더해지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