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에 발매되는 앨범 마지막으로 뉴이스트 활동 종료

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뉴이스트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4일 종료됨에 따라 JR, 아론, 렌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백호, 민현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당사는 뉴이스트와 멤버 개개인의 미래에 대해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긴 시간 논의했다"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으로, 데뷔 이후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당사는 10년 동안 한결같이 최선을 다해준 JR, 아론, 백호, 민현, 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는 3월에 발매되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뉴이스트로서 당사와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뉴이스트의 옆에서 늘 함께해 주신 L.O.Λ.E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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