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 전시 예정

세계문화관 이집트실 전경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세계문화관 이집트실 전경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2019년 12월 신설한 세계문화관 이집트실의 전시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가 3월 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집트실은 국내 최초의 이집트 상설전시실로,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이 소장한 미라를 비롯해 파라오의 상, 상형문자, 부적 등 이집트 문화재 94건을 26개월간 선보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존의 ‘아시아관’을 ‘세계문화관’으로 개편하고 상설전시실에서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오는 7월에는 메소포타미아실을 신설하여 1년 6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는 국립전주박물관에서 3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5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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