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오전 8시부터 조기개방

2021년 고택에 만발한 홍매화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년 고택에 만발한 홍매화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이성희)는 매화와 산수유 등의 개화시기에 맞추어 오는 3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현충사의 관람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조기 개방한다.

현충사 충무공 고택 앞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수려한 자태의 홍매화가 자리 잡고 있는데 고택의 지붕 곡선과 창호문살,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현충사의 대표적인 명소다. 

또한, 홍매화와 함께 산수유, 목련 등 이른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형형색색의 꽃나무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기에 손색없는 경관을 연출한다.
 
사전예약 없이 행사기간 내 오전 8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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