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연 미 오픈된 2주간의 공연 새로 오픈
18일 서울 종연 후 4월 1일 부산 개막

(사진=에스엔코)
(사진=에스엔코)

[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가 부산을 찾아간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단 2주만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는 '라이온 킹'은 줄리 테이머를 비롯한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공연 예술, 동물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한 신체적인 표현, 배우들의 역동적인 군무, 'Circle of Lif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등 명곡으로 한국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삶의 탄생과 죽음을 내포한 '생명의 순환(Circle of Life)'이라는 철학적 메시지의 짙은 감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라이온 킹'을 이번 시즌의 마지막 도시 부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16일 오픈되는 부산 티켓 오픈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페이북,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티켓 11번가, 옥션티켓, 매표소, 네이버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온 킹' 부산 공연은 이번 시즌 유일한 지역 공연이자 2019년 드림씨어터 개관작으로 역대 지역 뮤지컬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며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부산에서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오리지널 공연으로 "브로드웨이가 아니라 우리나라 그것도 부산에서 즐길 수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요!"(suun0***), "저번 투어 놓치고 언제 다시 오나 했더니 이렇게 다시 볼 수 있다니! 보러 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jiem030***), “제 인생 첫 뮤지컬이라 기대가 큽니다. 어서 4월이 왔으면 좋겠어요”(dongch***), “3년 전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어서 또 예매 도전합니다”(nasa2***) 등 개막 전부터 부산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사진=에스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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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1개국, 100여 개 도시, 1억 1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라이온 킹'은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로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작품이다.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 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 개 주요 어워즈를 수상했다. 

작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도 불리며 특히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신체의 굴곡이 자연과 동화된 배우들의 신체적 표현은 '라이온 킹'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마이클 캐슬 그룹, 에스앤코가 협력 제작하는 부산 공연은 4월 1일부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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