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아이피샵(IPXHOP, 회장 조성목) 주관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한달동안 진행한 총상금 1억원의 국내 최대규모 작사ㆍ작곡 오디션인 ‘렛츠어게인’(Let’s again) 당선작이 발표됐다.

‘렛츠어게인’은 ▲발라드 ▲댄스 ▲랩, 힙합 ▲R&B, Soul ▲트로트 등 총 5장르로 진행됐으며 각장르 별 5명을 선발하여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입선 2명 100만원 등 총 1억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및 데뷔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 달여 접수기간동안 총 1,608명 지원자들이 2,117곡의 창작곡이 몰렸으며, 지원자 중 일반 회사원부터 배달직원, 대학 시간강사, 교사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을 가진 예비 창작자들이 지원했다. 한편 지원자 중에는 외국인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개의 공모 장르로 진행됐으나 요들송, 민요 등의 창작곡으로 지원한 사람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발라드 1등곡 ‘시작이 반’, 댄스 1등곡 ‘Cinderella’, R&B 1등곡 ‘바다가 필요해’ 등 총 25개 곡이 선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응모된 곡들에 대한 심사는 아이피샵 계열사인 새라온E&T의 A&R(Artists and Repertoire)팀과 뮤직아카데미 아베크의 전문가들에 의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한 채 공정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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