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좌구산 휴양림, 오는 4월 말부터 숙박시설 리모델링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 오는 4월 말부터 숙박시설 리모델링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4월 말부터 한 달여간 좌구산 휴양림 숙박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20억 원을 들여 다음 달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휴양림 숙박동 건물 보수, 물탱크 교체, 바위정원 난간 설치 등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보완공사로 인해 휴양림 내 황토방, 숲속의집, 병영하우스, 별무리 하우스 등의 숙박시설 운영을 중지함에 따라 이번 주부터 예정됐던 해당 기간의 시설 이용 예약도 받지 않는다.

기존 휴양림 숙박시설 예약은 사용일로부터 군민은 7주 전부터 타 지자체 주민은 6주 전부터 예약이 가능했다.

다만, 율리 휴양촌 숙박시설과 천문대, 명상의 집, 줄타기, 캠핑장 등은 운영 중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중지 기간 중 공사가 먼저 완료되는 시설은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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