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협업프로젝트 6개월간 활동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접수

2021 광주예술로, 5.18기념재단 '오월굿즈'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2021 광주예술로, 5.18기념재단 '오월굿즈'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2022년도 예술인파견지원사업-광주예술로(이하 광주예술로)’ 공모를 시작한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간이며, 매월 10일 이상·30시간 이상의 활동을 하고 월별 활동보고서 및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등록주소지 기준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면 된다. 기업·기관의 경우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며, 예술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예술을 통한 이슈 해결 및 혁신을 희망하는 곳으로 예술 협업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할 수 있는 곳이면 된다. 

공모 선정은 예술인과 기업·기관을 각각 모집한 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모집으로 기업·기관과 리더예술인을 선정하고, 2차 모집에서 참여예술인의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매칭한다.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참여예술인 대상 2차 접수는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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