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문화누리홈페이지·모바일앱 등 발급·재충전 가능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지원금 1인당 10만원 지급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문화누리카드)을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로 확대하였다. 약 98억원 예산으로 1인 연간 10만원을 총 9만 8,589명에게 지원한다.

작년부터 도입된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시스템은 수급자격이 유지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소지 중인 카드에 자동으로 2022년 지원금(개인 1인당 연간 10만원)이 충전된다. 

올해 지원금 자동재충전은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완료되었으며, 재충전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 주민센터, 모바일앱에서 확인가능하다. 

신규발급자(자동재충전 제외대상자 포함)는 지난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앱, ARS 통해서 발급 및 충전 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가맹점이 점차 확대되어 넷플릭스 등 영상 관람이 가능한 OTT 서비스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또한 이용가능하다. 안전한 문화향유 생활을 즐길 수 있다.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관련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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