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는 콘서트

사진=위클래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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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지난 해 전국투어 전회차 매진이란 열풍을 이어간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가 2오는 5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고양, 부산, 창원 등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올해 전국 투어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지브리 스튜디오의 또다른 인기작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전국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히사이시 조의 첫 애니메이션 음악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OST ‘바람의 전설’, ‘하늘을 나는 사람’을 시작으로,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엄마의 빗자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어느 여름날’, ‘또 다시’와 ‘벼랑 위의 포뇨’의 ‘엄마와 바다의 찬가’, ‘이웃집 토토로’의 ‘바람이 지나가는 길’과 ‘이웃집 토토로’가 1부를 장식한다. 

2부에서는 ‘기쿠지로의 여름’의 ‘Summer’, ‘천공의 성 라퓨타’의 ‘하늘에서 떨어진 소녀’, ‘바람이 분다’의 ‘여로(몽중비행)’, ‘원령공주’의 ‘아시타카의 전설’, 영화 ‘굿’바이’의 ‘Memory’, ‘키즈 리턴’의 ‘키즈 리턴’, ‘붉은 돼지’의 ‘Madness’,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비밀의 동굴’과 ‘인생의 회전목마’를 선보인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2년 전국 투어 콘서트는 5월 1일 대전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5월 5일 고양아람누리, 5월 7일~8일 롯데콘서트홀, 14일 창원 성산아트홀, 1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그 외 지역은 오늘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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