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접수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이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실무교육 후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 축제와 대표 축제로 나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유형의 축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심화과정을 추가, 좀 더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이론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심화과정은 2021년 '그러나 축제학교' 교육 수료자 또는 타 기관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오는 4월 개강 이후, 이론교육 및 워크숍(총 5회), 축제 진행을 위한 축제 유형별 기획회의(5회), 시민 기획 축제의 현장 진행을 예정하고 있다.

참가 접수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로 지원 가능하며, 상세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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