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엘리펀트 송'이 3월 12일 17시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ON STAGE 시리즈’는 2022년 화성시문화재단이 새롭게 기획한 시리즈 기획공연으로,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총 5가지 장르로 구성돼 2022년 한 해 동안 화성시 소재 화성‧반석‧누림아트홀에서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연극 '엘리펀트 송'은 캐나다 작가 니콜라스 빌런의 데뷔작으로 2004년 캐나다 초연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공연되고, 프랑스의 토니상으로 불리는 '몰리에르상'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수작이다. 

2015년 국내 초연 후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부문과 2016 스테이지톡 베스트 리바이벌 연극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본 공연에는 환자 '마이클' 역에 강승호, 병원장 '그린버그' 역에 이석준, 마이클을 돌보는 수간호사 '피터슨' 역에 고수희가 출연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