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의 재시동, ’RE:BOOT’ 4월 서울 앵콜 콘서트 개최!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리부트(RE:BOOT)’ 대면 콘서트/사진=위클래식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리부트(RE:BOOT)’ 대면 콘서트/사진=위클래식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리부트(RE:BOOT)’ 대면 콘서트가 지난 1월 익산, 2월 대구, 3월 서울 및 부산공연까지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에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4월 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 서울 앵콜 콘서트를 확정 지었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앞선 콘서트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렬한 인트로로 무대의 포문을 연 미라클라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났다. ‘Let Me Entertain You’, ‘Tornera I’amore’, ‘all By Myself’, ‘Feelings’, ‘Lean On Me’, 등 멤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첫 미니 앨범 ‘RE:BOOT’에 수록된 ‘Miracle’, ‘Tears in Heaven’, ‘You’ll Never Walk Alone’을 팬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를 가지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들의 4인 4색 스페셜 솔로 무대들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주택은 화려하고 강렬한 ‘순정마초’, ‘Se Bruciasse La Citta’ 무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뽐냈으며, 박강현은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I Believe’, ‘She’를 열창하며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또 정필립은 로맨틱한 연출을 더한 ‘Mai piu Cosi Lontano’, ‘Ma Dove Sei’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한태인은 특유의 재즈 감성을 살린 ‘New York, New York’, ‘Mack The Knife’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2PM ‘우리집’ 댄스를 단체로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 더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국내 크로스오버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팝크로스오버 편곡으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WE밴드 등 국내 최고의 연주단체와 세션들이 참여해 공연의 품격을 높였으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한편, 오는 4월 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 서울 앵콜 공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