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컬 그룹 MSG워너비(M.O.M)
신인 보컬 그룹 MSG워너비(M.O.M)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3월 18일 밤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MSG워너비(M.O.M)부터 솔지, 홍의진, 포레스텔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해 가요계를 강타한 신인 보컬 그룹 MSG워너비(M.O.M)의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이 스케치북을 찾았다. MSG워너비(M.O.M)은 데뷔곡 ‘바라만 본다’부터 신곡 ‘듣고 싶을까’까지 히트곡들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첫 무대 ‘바라만 본다’가 끝난 후, 이어진 토크에서 MC 유희열은 MSG워너비(M.O.M)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은 MSG워너비(M.O.M)의 제작자 ‘유야호’ 유재석이 “‘약하다, 약해’라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솔지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솔지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솔지는 첫 곡으로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EXID로 활동하기 전, 2006년 여성 듀오 ‘2NB’로 먼저 데뷔했던 솔지는 고등학생 때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던 사실을 밝히며 개인기로 ‘이수영이 부르는 원더걸스의 텔미’를 선보이며 춤까지 췄었다고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그룹 ‘소나무’와 ‘유니티’ 출신의 홍의진이 ‘솔로 가수’로서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자신을 ‘경력직 신인 발라더’라고 소개한 홍의진은 이날 그룹으로 활동했을 당시 ‘메인 댄서’로 활동했지만 발라드로 솔로 데뷔한 이유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또, 활동 중간중간 길었던 공백기를 언급하며 공백기 동안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기도 했고, 고용노동부의 취업 지원 서비스로 영상 편집과 3D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세 보컬 그룹’ MSG워너비(M.O.M), ‘가창력 깡패’ 솔지, ‘경력진 신인 발라더’ 홍의진,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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