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서울대공원이 최초로 가든클래스를 운영하고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가든클래스는 <꽃의 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대공원만의 색깔을 담은 가드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공원 가든클래스는 이론 위주의 수업을 최소화하고, 정원을 직접 조성해보는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3시간(이론 5시간, 실습 8시간)이다.

정원기획과 스토리 구성, 정원식물 바로 알기, 화단형, 팝업형 정원조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가든클래스를 이수한 교육생은 향후 ‘서울대공원 정원가꾸기’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민 또는 경기도민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5일 18시까지 3일간 선착순 20명 접수를 받는다.

기간 내에 서울대공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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