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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그룹 신화의 '만능엔터테이너' 전진이 '꼬꼬무' 게스트로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전진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스무 번째 이야기 '인질을 구출하라, 해적과의 일주일'을 재조명했다.

이날 파일럿 때부터 한 편도 놓치지 않고 꼬꼬무를 챙겨봤다고 밝힌 전진은 장성규와 함께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인 문성재의 '부산 갈매기'를 열창하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석해균 선장의 위독한 상태를 본 전진은 "이렇게 총을 많이 맞으셨다고? 복부에만 맞으신 줄 알았는데 너무 많이 맞으셨는데?"라며 심각한 표정으로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또, 석해균 선장이 눈뜨자마자 본 현수막 속에서 '석해균 선장님 이곳은 대한민국입니다'라는 문구를 사진으로 확인한 전진은 감격한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마치 현장에 함께 있던 것처럼 이야기 속 인물들에게 몰입하고 공감하는 전진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그의 진중한 태도에 호평했고 전진은 '공감요정'으로 활약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 아덴만 여명작전에 활짝 웃어 보였다.

한편, 데뷔 24년 차임에도 매번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전진은 최근 SBS '하우스 대역전' MC 발탁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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