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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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23일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에서 교통과 거동이 불편해 빨래와 목욕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차와 목욕차로 강원 삼척 점리마을로 찾아간다.

세탁차와 목욕차는 차량 내부에 세탁기와 목욕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세탁과 목욕에 도움을 드리는 차량으로 주로 교통이 불편한 곳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찾아간다.

치어리더 겸 방송인 박기량이 목욕차를 직접 운전하며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기량은 어르신들의 목욕 세신사를 자처하며 물 온도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몸을 밀어드렸고, 마무리로 로션까지 꼼꼼하게 발라 드리며 살가운 손녀딸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가녀린 어르신들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함께 어르신 목욕을 도왔던 베테랑 경력의 전문 요양보호사도 박기량의 노력과 어른 공경심을 칭찬했다.

예측 불허의 재미와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할 ‘일꾼의 탄생’을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40분 KBS 1TV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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