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성장-성숙 단계별로 지원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사진=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은 전북 MICE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2022년 지역특화 마이스 발굴 및 육성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MICE 행사 주최 및 주관기관으로서 농생명, 식품, 탄소 등 지역 특화자원 및 전북 특성을 반영한 소재로 개최되는 신규 및 기존 행사다. 사업은 개최 횟수와 행사 규모에 따라 도입-성장-성숙의 단계별로 총 3건을 선정하여,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4월 중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김현 관광진흥본부장은 “전북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마트농생명밸리,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국가전략산업단지가 있음에도 MICE 글로벌화는 아직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도내 MICE 기반 강화와 지역 특화 MICE 발굴·육성으로 마이스 도시 전북의 초석을 다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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