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영은미술관 2전시실서 개최

김지혜,  표피와 표피사이3,  pigment print, installation,  80x56cm,  2022/사진=영은미술관 제공
김지혜, 표피와 표피사이3, pigment print, installation, 80x56cm, 2022/사진=영은미술관 제공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영은미술관이 공간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영은창작스튜디오 YAFP 김지혜 작가의 ‘<접촉> - 표피와 표피 사이’展을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 '접촉_표피와 표피 사이'는 가상세계의 인물과 활동, 관계가 현실화되고, 그것들이 주요한 자연으로써 기능하는 사회 현상 속에서 새로운 세계인식에 대한 설렘까지를 담고 있다.

납작해지고 평평해진 세계를 제대로 감각, 인식해 보고자 한 시도이다. 납작하고 평평한 세계속에 숨은 다층의 표피를 드러내고, 표피 사이를 감각하는 방식에 천착한다.

김지혜 작가의 ‘<접촉>-표피와 표피 사이’는 우리가 그냥 지나쳐갈 수 있는 일상 풍경과 소홀해질 수 있는 부분을 이색적인 질감의 작품들로 새로이 주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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