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종군기자의 이야기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

초연 창작 뮤지컬 ‘카파이즘 캐릭터 포스터/사진=네버엔딩플레이 제공
초연 창작 뮤지컬 ‘카파이즘 캐릭터 포스터/사진=네버엔딩플레이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초연 창작 뮤지컬 ‘카파이즘’이 오는 5월 7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개막한다.

‘카파이즘’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자 정신을 나타내는 말로, 이는 전설적인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뮤지컬 ‘카파이즘’은 기자들의 우상이자 아이콘으로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로버트 카파가 무엇을 위해 피사체에 다가갔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카파이즘’은 박준하 작가, 윤상원 연출, 유한나 작곡가 등 국내 창작 뮤지컬계를 이끄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훗날 로버트 카파로 이름을 알리게 된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 사진가 ‘앙드레 프리드만’ 역에는 배우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이 캐스팅됐다.

파시즘을 피해 망명 온 파리에서 ‘프리드만’을 만나게 된 독일 출신의 유대인 ‘게르다 타로’ 역에는  배우 최연우, 정우연, 김이후가 캐스팅되었다.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트를 공개한 뮤지컬 ‘카파이즘’은 2022년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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