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웰비아이(대표 이동선)가 과학 공학 콘텐츠 제작사 긱블과 ‘컨텍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진행했다.
컨텍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글로벌 지상국 및 컨텍 위성의 이름을 짓는 공모전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컨텍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86만 구독자를 보유한 긱블은 '치킨을 우주로 발사하는 실험' 영상을 게재하며 컨텍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소개했고, 첫날부터 큰 호응을 받아 30일 현재 조회수가 110만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웰비아이는 전략·컨설팅, 광고 기획·제작,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프로모션 이벤트, SNS 운영, 포털 광고·콘텐츠 등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화두인 NFT 분야에서 PR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긱블은 유튜브 채널 '긱블'을 운영하며 과학 공학 영상을 제작한다.
양사의 이번 협업으로 17일 당일 컨텍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홈페이지 방문객 및 공모전 응모자는 약 20배 증가하며 유튜브 홍보의 저력을 과시했다.
웰비아이 이동선 대표는 "우주항공 스타트업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 및 위성 네이밍 공모전과 과학 공학 영상 콘텐츠 제작사 긱블의 리얼한 콘텐츠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라며, "이번 협업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에는 고객사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있었다. 앞으로 웰비아이는 클라이언트와 최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튜버·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기획으로 좋은 캠페인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