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에서 4월 12일 개최
네이버예약, 보호자 동반 필수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4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복합공간으로 손꼽히는 파리 퐁피두센터의 어린이 예술교육 워크숍 <샌드캐슬, 꿈의 건축>을 개최한다. 

퐁피두센터의 어린이 예술프로그램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퐁피두센터가 함께 고안한 프로그램으로 건축과 미술, 디자인 등을 기반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확장시키고 세상을 더욱 정교하게 사고하도록 장려하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퐁피두센터는 연간 5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현대미술의 본거지로, 건축가 렌조 피아노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건물의 외관이 상징하는 독창성만큼이나 창조적인 예술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퐁피두센터  어린이 예술 워크숍은 <샌드캐슬, 꿈의 건축>을 포함한 총 2개의 프로그램을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두 번째 프로그램은 9월에 예정하고 있다.

퐁피두센터 <샌드캐슬, 꿈의 건축>은 대규모 공원을 품은 북서울꿈의숲 상상상상톡톡미술관에서 도시속의 풍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샌드캐슬, 꿈의 건축>은 10시를 시작으로 총 5타임의 회차로 진행하며 1회차 당 소요시간은 75분이다. 

예매는 네이버예약으로 가능하며, 보호자 1인 이상 동반이 필수로 5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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