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긍정적이고 멋진 가수 되고 싶어"

가수 권은비/사진=더스타 제공
가수 권은비/사진=더스타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가수 권은비가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1일 권은비의 유니크한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권은비는 산뜻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권은비는 "혼자 커버 모델을 하게 돼 영광이다. 감사하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나오고 싶다"고 설레는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오는 4일 발매 예정이 두 번째 미니 앨범 '컬러(Color)'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권은비는 "타이틀곡 '글리치(Glitch)'는 불완전하고 결함이 있는 모습마저 당당하고 매력적이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무와 보컬 등 이전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 앨범명 '컬러'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라고 컴백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권은비는 "팬들에게 오래도록 내 무대를 보여주고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며 지내고 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는 동시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긍정적이고 멋진 가수, 한결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권은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4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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