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다행복교육지구,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 운영
사하 다행복교육지구,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 운영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부산 사하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하 다행복교육지구가 지역특화브랜드 사업인 '사하예술교실-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을 4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8개월 간 운영한다.

희망 학교 신청을 받아 지역의 클래식 제작·공연 단체인 '클래식라디오'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며 초등학교 12개 교 2천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공연 감상, 간이 팬플룻 만들기, 핸드벨 합동연주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뤄져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클래식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든다.

사하예술교실은 교육부의 '미래교육지구' 공모 사업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지역 학생들에게 미술, 발레, 마임,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사하구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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