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

사진=TV CHOSUN ‘골프왕3’ 제공
사진=TV CHOSUN ‘골프왕3’ 제공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정준호와 신현준이 ‘골프왕3’에 첫 게스트로 출격해 아낌없는 입담을 발휘한다.

TV CHOSUN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오는 4월 16일(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 정준호와 신현준이 첫 게스트로 등장한다. 특히 두 사람은 오랜만에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선 만큼 촬영 내내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 사랑꾼’ 정준호가 아내 이하정과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정준호가 인터뷰 자리에서 만난 아내 이하정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일곱 번 만나고 결혼을 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정준호는 “결혼 후 1~2년 사이로 이병헌, 신현준 등 지인들이 잇따라 결혼식을 올렸다”며 평소 동료 이정재와 정우성에게도 “총각으로 사는 것도 행복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사는 것 또한 행복이 크다”고 결혼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김지석은 선배인 신현준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히면서 팬심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정준호가 신현준이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장군의 아들’ 당시 하야시 목소리가 사실은 더빙이라고 폭로하면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제작진은 “정준호와 신현준이 30년 넘게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를 향한 무한 입공격을 날리면서 골프왕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마저 폭소하게 만들었다”며 “첫 게스트 출격으로 볼거리가 두 배 더 다양해진 2회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3’ 2회는 오는 4월 16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 된다.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