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국내 유일의 탈장르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이 한국신작전(상영부문)과 뉴미디어시어터(전시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는 기존의 상업적 영화영상예술 시장을 벗어나 실험적, 창의적 표현을 담은 대안영화, 영상예술 및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발굴해 국내팬들에게 소개해왔다.

 

네마프2022 작품공모 / 사진=
네마프2022 작품공모 / 사진=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2000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2,400편 이상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해 영화제를 통해 소개했으며, 약 1,200여명의 대안영화, 영상예술 및 미디어아트 작가를 지원해왔다.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은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과 한국대안영상예술협회의 주최로 올해 8월 개최되며 이번 작품공모는 5월 9일까지이다.

한국신작전과 뉴미디어시어터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총 상금 1천만원을 수여받는다.

작품 공모는 2019년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상영과 전시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 접수받고 있다.

한편, 한국신작전, 뉴미디어시어터 작품공모는 네마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정작은 6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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