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과 즉흥’ 주제로 6개국 150명 아티스트 참여

사진=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 제공
사진=서울국제즉흥춤축제 사무국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제22회 서울국제즉흥춤축제(Simpro, 예술감독 장광열)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남산국악당,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협업과 즉흥’(Collaboration & Improvisation)으로 네덜란드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네덜란드와 한국의 무용가, 연주가 10명이 참여하는 국제 협업즉흥, 미국과 타이완, 일본, 한국 등 4개국 국제 협업즉흥, 90분 국제 Relay 즉흥 공연, 4개국 8명의 즉흥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60분 컨택즉흥 공연, 즉흥난장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로니에 공원 아르코예술극장 광장에서 펼쳐지는 야외 즉흥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커뮤니티즉흥, ‘즉흥이 야외에서 춤과 만나면’ 공연,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즉흥 춤 한마당 외에  테크놀로지와 문학이 만나는 ‘장소특정형 관객참여 디지털 즉흥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가족들이 참여하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즉흥 춤과 놀이, 우수한 즉흥 콘텐츠를 소개하는 우수 즉흥 콘텐츠 사례 발표회, 온 종일 컨택즉흥 캠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Campus Visit 즉흥 등 모두 10개의 즉흥 워크숍 클래스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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