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코스튬 인스티튜트 주관
‘미국에서: 패션의 앤솔로지(In America: An Anthology of Fashion)’

자레드 레토(Jared Leto), 아콰피나(Awkwafina)
자레드 레토(Jared Leto), 아콰피나(Awkwafina)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22 멧 갈라(2022 Met Gala)에서 초호화 게스트들을 통해 구찌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의 멧 갈라 주제인 ‘미국에서: 패션의 앤솔로지(In America: An Anthology of Fashion)’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우이자 가수인 자레드 레토(Jared Leto)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와 함께 무대에 나서 동일한 룩을 선보였다. 

배우 아콰피나(Awkwafina)는 블랙 벨벳 벨트와 보우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구찌 커스텀 올오버 새틴 튤 퍼프 슬리브 가운으로 매력적인 멧 갈라 룩을 연출했다.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은 몸을 감싸는 스네이크 크리스털 디테일과 중앙 절개가 돋보이는 구찌 커스텀 올오버 시퀸 루비 듀체스 실크 가운에 같은 스타일의 스톨 및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은 올오버 메탈 비즈 프린지가 돋보이는 구찌 커스텀 블랙 쉬어 레이스 바디수트를 착용하고, 로즈 벨벳 컬러의 로브와 크리스탈 프린지 벨트를 레이어드 했다. 

앤더슨 팩(Anderson .Paak), 조슈아 잭슨(Joshua Jackson), 조디 터너-스미스(Jodie Turner-Smith)
앤더슨 팩(Anderson .Paak), 조슈아 잭슨(Joshua Jackson), 조디 터너-스미스(Jodie Turner-Smith)

싱어 송 라이터 앤더슨 팩(Anderson .Paak)은 구찌 커스텀 블루 드레스 셔츠에 블루와 올오버 시퀸, 멀티컬러 스트라스 글래스, 블랙 벨벳과 실크 트림 엣지가 더해진 플로라 자카드 칼라리스 재킷을 착용했다. 

영국 배우이자 모델인 조디 터너-스미스(Jodie Turner-Smith)는 구찌 커스텀 크리스탈 스트라스 체인 브라에 프린지 미니스커트와 아몬드 핑크 컬러의 플리티드 쉬폰 오픈 스커트를 함께 매치했다. 

조디 터너-스미스의 배우자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조슈아 잭슨(Joshua Jackson)은 구찌 커스텀 블랙 울 모헤어 테일코트에 윙팁 칼라 디테일의 이브닝 셔츠, 그레이 더블 브레스티드 베스트를 매치했다. 

(사진=구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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