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전화예약, 선착순 120명 
이동순 가요평론가 음악강의와 아코디언 연주
12일 10시 30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서

렉처콘서트 연간 일정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렉처콘서트 연간 일정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가요 평론가 이동순 교수(영남대 명예교수)는 음악강의와 아코디언 연주를 결합해 노래로 한국 현대사를 돌아보는 렉처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올해 두 번째 빛고을 융복합렉처콘서트를 마련한다.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 라는 주제로 ▲식민지와 분단, 전쟁 속에서의 역사 이야기 ▲우리 노래 가사와 곡조에 담겨져 있는 의미 ▲노래 한 곡속에 스며들어 있는 역사의 숨결 ▲시인의 문학세계와 대중음악과의 연관성 조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세 번째 빛고을 융복합렉처콘서트는 6월 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박상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 ‘장수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관람 인원은 선착순 120명이며, 마스크 미착용시 관람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6일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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