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5월 9일부터 창녕군 주요 관광지 곳곳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창녕 체험 버스투어' 사업을 재개한다.
'창녕 체험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1일 2∼3곳의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어 관광지에 대해 더 알차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
투어는 평일을 제외한 매주 토·일요일 중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정기 운행되는 기본 코스와 수시 운행되는 테마별 코스 및 단체관광객을 위한 자율 코스 등이 준비돼 있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행되나 식비,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투어 7일 전까지 군 홈페이지 '버스투어신청' 또는 군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