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부는 남편 직장에서 지원하는 오피스텔에서 거주 중이나,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고 말한다.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에서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곳으로 역세권 매물을 희망한다.

방 2개를 바랐으며, 더운 나라에서 온 남편을 위해 채광 좋은 집 또는 야외 공간을 바랐다. 또, 홈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집 근처 공원이나 헬스장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지숙과 양세형이 동작구 사당동으로 향한다. 도보 12분 거리에 사당역과 남성역, 이수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의뢰인 부부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35분 걸린다고 한다.

유니크한 외관의 신축 매물로 거실과 연결된 넓은 야외 베란다 등장에 출연자 모두 감탄사 내뱉었다고 한다.  나무 무늬의 타일이 깔린 넓은 베란다는 채광은 기본, 사당동의 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주방 옆 길게 뻗은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복층이 등장한다. 양세형은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면 영화관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팁을 제공한다. 복층에도 야외 베란다가 있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덕팀에서는 가수 정동원과 붐이 중구 정동으로 향한다. 시작부터 하이텐션을 선보인 두 사람은 매물을 보는 내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광화문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초 직주근접을 자랑한다.

붐은 이번 매물이 1965년 준공된 아파트라고 소개한다. 이에 정동원은 “저희 아버지가 1979년생이신데...”라고 고백한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장동민은 “나도 1979년생인데..”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구옥이지만 2019년에 내부 리모델링을 마쳐 반전 인테리어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양세형은 붐과 정동원이 매물 소개과정에서 부른 노래 곡 수를 지적한다. 양세형은 “이번 영상에서만 5곡을 불렀지만, 편집된 곡까지 총 12곡을 불렀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정동원은 발품이 끝날 무렵, ‘홈즈’ 출연자 중 가장 노래를 많이 부른 코디로 꼽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국제부부의 매물 찾기는 오늘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