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동물영화제, 올해부터 ‘서울동물영화제’로 명칭 변경
7월 31일까지 작품 공모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동물권 이슈에 집중하는 카라동물영화제가 올해부터 ‘서울동물영화제’로 명칭하고, 7월 31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2021년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개막식/사진=동물권행동 카라
2021년 제4회 카라동물영화제 개막식 / 사진=동물권행동 카라

 

올해 신설한 단편 경쟁 부문은 동물을 주제 또는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2020년 1월 이후 제작된 40분 이내 단편이면 장르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거친 모든 작품은 영화제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작품상(500만원) 1편, 관객상(200만원) 1편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비경쟁 부문으로 국내외 동물권 논의의 다양한 층위를 살피는 장편 영화의 출품도 가능하다.

한편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출품 규정 등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카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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